MENTOR
크리스토프 포펜
Christoph Poppen
크리스토프 포펜은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음악원을 비롯한 유럽 주요 교육기관에서 지휘자 교육에 힘써 왔으며, 뮌헨 실내악단, 독일 방송 필하모니 등에서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현재는 쾰른 실내악단 수석지휘자이자 홍콩 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마르방 국제음악제와 서울 클래식 레볼루션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교육자이자 지휘자로서, 연주와 교육의 현장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MENTOR
미하엘 베커
Michael Becker
음악가이자 언론인인 미하엘 베커는 2007년부터 뒤셀도르프 심포니와 뒤셀도르프 톤할레의 예술감독로 활동하였으며, 2018년 새롭게 설립된 뒤셀도르프 톤할레 gGmbH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동시에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니더작센 무지크타게 감독 및 세계아티스트매니저협회(IAMA) 회장 역임을 하였으며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닉과도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푸스 클래식 상 심사위원장과 게오르그 솔티 지휘콩쿠르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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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Soojeong Kwon
- 한국지휘자협회에서 열린 지휘캠프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지휘자 권수정은, 국내외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로브디프 심포닉 오케스트라, 춘천시립교향악단 등과의 연주를 통해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확장해왔다.
- 권수정은 《피가로의 결혼》, 《팔리아치》,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서 쳄발리스트이자 지휘자로 활약하며 오페라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몬트리올의 ICAV(캐나다 보컬 아츠 인스티튜트)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프로덕션에 지휘 펠로우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한국국립오페라단의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 경험을 통해 오페라 지휘자로서의 전문성과 표현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 지휘자 권수정은 연세대학교에서 김혜옥 교수를 사사하여 합창지휘 전공으로 학사 과정을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 교수에게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비엔나 국립음악대학교(mdw)에서 시몬 피론코프 교수의 지도 아래 디플롬 과정을 이수 중이며, 전문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또한 마린 알솝, 세바스티안 랑 레싱, 지그문트 토르프, 우로스 라이오비치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예술적 시야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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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리
EuLee Nam
- 남으리는 유럽에서 활동하고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이다. 현재 파리 필하모니의 라마에스트라 아카데미 장학생으로서 24/25시즌 Orchestre de Paris와 Esa-Pekka Salonen의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Paris Mozart Orchestra 프랑스 투어를 객원지휘하였다. 2024년 루마니아 George Enescu Festival 지휘 아카데미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2025년 George Enescu Festival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며 동시에 Sibiu Philharmonic을 지휘하며 페스티벌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Jaap van Zweden, Cristian Macelaru, David Reiland, Johannes Schlaefli 등을 사사하였으며, 서울시향, Orchestre national de Metz Grand Est, Basel Chamber Orchestra, Nürnberger Symphoniker, Norddeutsche Philharmonie, Neubrandenburg Philharmonie 등을 지휘하였다. 남으리는 2017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 학사를 졸업(2017-2021 Christian Ehwald, Alexander Vitlin 사사),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졸업(2021-2024 Marcus Bosch, Georg Fritzsch 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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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식
Hyunsik Shin
- 신현식은 199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 2017년, 그는 한국 가톨릭대학교에서 여수정 교수에게 사사받으며 플루트 전공 학사 과정을 마쳤다. 2017년에는 조선일보 창간 80주년을 기념하는 ‘젊은 예술가를 위한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양대학교에서 최희준 교수에게 지휘를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였고, 2019년 5월에는 한국 가톨릭대학교 현대음악연구회의 정기연주회에 객원 지휘자로 초청받아 무대에 섰다.
- 현재 그는 2022년 10월부터 만하임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Mannheim)에서 슈테판 블루니어(Stefan Blunier) 교수와 코지마 조피아 오스트호프(Cosima Sophia Osthoff) 교수에게 지휘를 사사받고 있다.
- 학업 중 그는 Kurpfälzischen Kammerorchester, Philharmonie Baden- Baden, Philharmonie Reutlingen 등과 연주하였고, Mannheim National Theater Orchester 와 Kaiserslautern Pfaltztheater Orchester 와는 지휘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회를 진행하였다.
- 2024년 5월에는 슬로바키아에서 마르틴 지크하르트(Martin Sieghart)와 함께 슬Slovak Radio Symphony Orchestra 를 지휘하며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였다.
- 2025년 5월, 그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지휘 콩쿠르 ‘Orchestra’s Conductor’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독일에서 열린 ‘Campus Dirigieren’ 지휘 콩쿠르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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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Sangjun Han
- 고전부터 현대, 관현악부터 오페라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예술적 통찰과 표현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지휘자 한상준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과 지휘전공으로 학사 과정을 마치며 임헌정과 장윤성 교수를 사사했다.
- 학부 재학 당시에는 실내악과 관현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휘하며 리허설과 연주의 전 과정을 주도했고, 스트라빈스키의 『Dumbarton Oaks』를 포함한 현대음악 작품들을 앙상블 편성으로 다루며 해석의 깊이를 확장해 나갔다. 또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푸치니 『라 보엠』 등의 작품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화하며 음악극에 대한 감각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 2023년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주최의 홍석원 지휘자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리허설 테크닉과 음악적 해석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과 통찰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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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에서 울리히 빈트푸어(Ulrich Windfuhr) 교수의 지도 아래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과정을 이수 중이며, 현대 레퍼토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쿠르트 바일(Kurt Weill)의 오페라 『Der Zar lässt sich photographieren』를 지휘하여 Hamburger Abendblatt를 비롯한 독일 언론으로부터 섬세한 해석과 음악적 감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Hamburgische Staatsoper), 뤼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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